[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시청률이 대폭 상승하며 주말극 최강자의 면모를 다졌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22회는 전국 기준 31.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1회 방송분이 시청률 24.5%보다 7.0%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앞서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과 동일한 기록이기도 하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꾸준히 주말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입증했다.
한편 같은날 방송된 MBC '옥중화'는 22.6%, '불어라 미풍아'는 13.0%, KBS 2TV '국시집 여자'는 2.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SBS '우리 갑순이'는 결방되며 특선영화 '사도'가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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