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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트와이스 1위, 음방 올킬…엑소-첸백시 데뷔 (종합)

기사입력 2016.11.06 13:38 / 기사수정 2016.11.06 13:4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인기가요' 그룹 트와이스가 1위를 차지하며 이번 주 음악방송을 올킬했다.
 
6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트와이스가 'TT'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방탄소년단의 '피 땀 눈물', 트와이스의 'TT', 아이오아이의 '너무너무너무'가 11월 첫째주 '인기가요' 1위 후보에 올랐다.

사전점수에서 앞선 트와이스가 1위를 차지했다. 트와이스 지효는 소속사 관계자,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1일 SBS MTV '더쇼', 2일 MBC 뮤직 '쇼챔피언', 3일 Mnet '엠카운트다운', 4일 KBS 2TV '뮤직뱅크'에 이어 '인기가요'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이번 주 음악방송 트로피를 휩쓸었다. 벌써 5관왕.



이날 '인기가요'에는 데뷔 무대와 컴백 무대가 쏟아졌다. 엑소의 첫 번째 유닛 EXO-CBX(엑소 첸백시)는 'The One'과 'Hey Mama!'로 특별하고 유쾌한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첸, 백현, 시우민의 매력적인 보컬이 인상적인 무대였다.

트와이스는 '1 TO 10'과 타이틀곡 'TT'로 중독성 있는 무대를 선사했다. 다양한 킬링 파트와 깜찍한 퍼포먼스가 눈길을 끌었다. 사랑스러운 매력에 눈을 뗄 수 없는 무대였다.    

블랙핑크는 더블 타이틀곡 강렬한 비트의 파워풀한 곡 '불장난'과 애절한 감성의 컨트리팝곡 'STAY'로 상반된 매력을 선보였다. 블랙핑크만이 가진 특유의 매력이 돋보였다.



다크 섹시 콘셉트로 돌아온 빅스는 제복을 입고 등장, 'Desperate'와 'The Closer'로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무대를 선사했다. 블락비 바스타즈는 'Make It Rain'으로 더욱 강렬한 매력으로 돌아왔다.

또한 '인기가요'의 스페셜 음원 프로젝트 '인기가요 뮤직 크러쉬'의 첫 무대도 공개됐다. 첫 주자 에이핑크 정은지, 트와이스 지효, 벤은 피아노와 기타 선율에 맞춰 달콤한 무대를 선사했다.

왁스의 '너를 너를 너를', 투포케이(24K)의 '빙고(BINGO)', 베리굿의 '안 믿을래' 컴백 무대도 이어졌다. 또한 불독은 '어때요', 더 이스트라이트는 'Holla(홀라)'로 데뷔했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EXO-CBX(엑소 첸백시), 빅스, 방탄소년단, 블락비 바스타즈, 트와이스, 블랙핑크, 몬스타엑스, 왁스, NC.A, SF9, 펜타곤, 투포케이(24K), 베리굿, 불독, 더 이스트라이트 등이 출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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