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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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팝콘소녀 가왕 방어전…"사람 무대 아니야" 극찬

기사입력 2016.11.06 09:31 / 기사수정 2016.11.06 09:3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MBC '일밤-복면가왕'에 라디오 DJ 판정단을 흥분시킨 전율의 무대가 펼쳐졌다.

6일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는 3연승을 향해 불씨를 점화한 팝콘소녀와 그녀에게 대항하는 생방송 가왕 심장어택 큐피드, 그리고 복면가수 4인의 무대가 펼쳐진다.

각자의 개성이 드러나는 고퀄리티 무대로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 중, 진심이 담긴 목소리로 모든 이의 마음을 사로잡은 카리스마 보컬 팝콘소녀의 가왕 방어전 선곡이 화제다.

지난 방송에서 부활의 '비와 당신의 이야기'로 시청자들에게 전율을 안겨준 팝콘소녀의 새로운 가왕 방어전 무대에 모두가 할 말을 잃어버린 것이다.

처음 라이브로 들은 가왕의 무대에 라디오 DJ 판정단 모두 푹 빠져들었다. 판정단들은 "사람의 무대가 아닌 것 같다", "다시 태어나면 저 목소리를 꼭 갖고 싶다", "너무 감동을 받아서 화가 날 지경이다" 등 벅찬 감동을 여실히 토해냈다고 한다.

특히 평소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에서 감미로운 목소리로 청취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감성 디제이 테이는 첫 소절부터 감동을 주체하지 못하고 그대로 주저앉는 모습까지 보였다고 전해져, 팝콘소녀가 어떤 무대를 선보였을지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 생방송 가왕 큐피드와 가왕 도전자 1인 또한 만만치 않은 실력자들 역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승부의 끝을 보여주는 무대를 선보여, 199명의 선택을 받은 42대 가왕전의 승자는 누구일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후의 승자는 6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일밤-복면가왕'에서 확인 할 수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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