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모델 이소라가 탕웨이와 이웃주민이라고 밝혔다.
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라이브 이소라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소라는 반려견 브래드와 지젤을 데리고 산책을 나가기 위해 옷을 입고 나왔다. 영상을 보던 전현무, 한혜진, 박나래는 이소라의 패션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이소라는 모자를 푹 눌러쓰고 무릎이 튀어나온 트레이닝복 바지를 입어 민방위 아저씨 같은 모습이었다. 아재 패션을 하고 나선 이소라는 산책을 하며 이웃주민들과 친근하게 인사를 나눴다.
이소라는 "근처에 탕웨이가 산다. 가끔 보면 옆에 앉아 있다"고 탕웨이와의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박나래는 탕웨이가 어떤 차림으로 산책을 하는지 궁금해 했다. 이소라는 "저와 흡사한 모습으로 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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