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쇼핑왕 루이' 서인국이 김규철을 압박했다.
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 13회에서는 백선구(김규철 분)가 겁을 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루이(서인국)는 구 실장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았다. 이때 백선구는 루이의 집을 찾았고, "누구 전화니"라며 물었다.
구 실장은 "구 실장이라고 합니다"라며 자신을 소개했고, 이내 전화가 끊겼다. 백선구는 "장난전화인 모양이구나"라며 안심했다. 루이는 "아저씨, 라면 먹고 갈래요?"라며 물었고, 두 사람은 함께 라면을 먹었다.
또 루이는 "소식 못 들었어요? 나 기억 완전히 돌아왔는데. 복실 동생도 내가 찾아줬어요. 아저씨 왜 나한테 거짓말했어요? 마리랑 엄청 친해서 단짝이었다는 거 거짓말이잖아요. 어릴 때 마리가 나 괴롭혔던 거 다 기억 났거든요"라며 백선구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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