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세마쇼 1일 개막, 4일까지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서 개최
- 다양한 튜닝카들과 파츠들의 만남, 자동차 人들의 축제의 장
[엑스포츠뉴스(엑스토크), 라스베이거스(美) 김현수 기자]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튜닝 박람회 '2016 세마쇼(SEMA SHOW)'가 지난 1일(현지 시각)을 시작으로 오는 4일까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2016 세마쇼는 역대 최대 규모인 3000여 개의 자동차 관련 업체가 참가하며 성황을 이루고 있다. 특히 다양한 튜닝 파츠와 용품, 개성 강한 튜닝쇼들이 전시돼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실내동과 야외동, 야외로 나뉘어 진행되는 세마쇼는 세션별로 특색있는 이벤트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완성도 높은 튜닝카들과 자동차 휠, 브레이크, 에어로파츠, 용품 등의 현지 반응이 가장 뜨거웠다.
이에 2016 세마쇼 현장을 사진으로 살펴보려 한다.
만소리(MANSORY) 튜닝 파츠가 적용된 메르세데스-벤츠 AMG GTS가 진퍼포먼스 부스에 전시돼 있다.
만소리(MANSORY) 튜닝 파츠가 적용된 레인지로버 보그가 진퍼포먼스 부스에 전시돼 있다.
에어로파츠 전문 튜닝 업체 에어로나인에 BMW와 메르세데스-벤츠 등의 어에로 파츠가 전시돼 있다.
모모 휠과 다양한 튜닝 파츠가 적용된 차량이 전시 공간을 채우고 있다.
형형색색별로 즐비한 캘리퍼 커버가 벽면을 장식했다.
포지아토 휠이 탑재된 픽업트럭들이 야외 공간에 전시돼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화려한 튜닝으로 다시 태어난 기아차의 스쿨 오브 록 세도나가 인기를 끌고 있다.
기아차 부스에 쏘울 퍼스트클래스가 전시돼 있다.
삼각형 모양의 타이어가 탑재된 기아차 쏘렌토 스키 곤돌라 전시 공간을 빛냈다.
기아차의 니로 트라이슬론이 화려한 형광 색상으로 방문객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한편 세마쇼는 매년 11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완성차 업체 및 튜닝사, 판매자, 언론인 입장만 가능하다.
khs77@xportsnews.com/ 사진=2016 세마쇼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김현수 기자 khs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