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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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의 탄생' 윤도현·허준 팀 극적 우승…유성은 보컬 통했다

기사입력 2016.11.03 08:20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유성은이 와일드카드로 보컬을 뺏기고 만 윤도현과 허준에게 극적인 우승을 안겼다. 

지난 2일 방송한 tvN '노래의 탄생'에서는 프로듀서 윤도현-허준 팀과 윤상-스페이스카우보이 팀이 맞대결에 나섰다. 

이날 윤도현-허준은 처음 보컬로 김신의를 선택했으나 와일드카드를 뽑은 윤상-스페이스카우보이에게 그를 뺏기고 말았고 이에 두 사람은 유성은을 보컬로 낙점했다. 유성은은 김광진의 '참회록'을 감동적인 보이스로 열창하며 파워풀한 가창력을 뽐냈다. 윤도현, 허준 등 연주자들은 강렬한 사운드와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무대가 끝난 후 김광진은 유성은의 감정몰입이 와닿는게 있었다는 평을 전했고 정원영은 유성은의 노래에 감동받았다고 밝혔다. 와일드카드로 위기에 처했던 윤도현-허준은 극적 반전 우승을 일궈낸 것. 

한편 '노래의 탄생'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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