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달의 연인' 이준기가 SNS를 통해 종영소감을 밝혔다.
2일 이준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과 응원을 전해준 전 세계의 모든 팬들께 감사를 전한다. 이번 드라마가 새로운 팬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서 행복하다"는 글을 남겼다.
또 "조만간 새로운 프로젝트 소식을 들려주겠다. 곧 여러분은 직접 만날 수 있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 출연한 배우들과의 단체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이준기를 비롯해 아이유, 강하늘, 지수, 서현, 윤선우, 진기주, 지헤라 등 젊은 배우들과 최지몽 역할의 김성균, 일찍 죽어서 하차했던 박시은, 우희진 그리고 황후들인 박지영, 정경순의 모습도 보인다. '달의 연인' 연출을 맡은 김규태 PD와 극본을 쓴 조윤영 작가도 함께 인증샷을 찍었다.
한편 이준기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아시아투어를 앞두고 있다. 2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올해 아시아투어의 시작은 서울에서 함을 밝힌 바 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이준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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