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B1A4의 메인 보컬 산들이 'EBS FM 음악이 흐르는 책방, 박원입니다'에 출연한다.
산들은 다양한 음악 경연 프로그램을 통해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하며 실력파 아이돌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지난 10월 4일, 솔로 앨범 '그렇게 있어 줘'를 발매, '무공해 발라더'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차세대 보컬리스트로서 존재감을 증명했다.
타이틀곡 '그렇게 있어 줘'는 아직 누군지 모르지만 언젠가 만나게 될 그 사람을 위한 노래를 부르고 싶다는 산들의 이야기를 듣고 '음악이 흐르는 책방'의 DJ 박원이 만든 노래다.
산들이 출연하는 'EBS FM 음악이 흐르는 책방, 박원입니다'의 '책방 콘서트'는 매주 목요일 실력파 뮤지션들의 라이브를 만나볼 수 있는 코너다. 음반 작업을 계기로 음악적 교류와 개인적 친분을 쌓게 된 두 사람이 방송을 통해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어디에서도 공개되지 않았던 DJ박원과 산들이 함께 앨범을 작업하며 생긴 비화들도 들어볼 수 있다.
산들의 라이브 무대가 펼쳐질 '음악이 흐르는 책방, 박원입니다'는 오는 3일 오후 4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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