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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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알베르토 "이탈리아 유명신문사와 인터뷰, 한국 장점 소개"

기사입력 2016.11.01 21:04 / 기사수정 2016.11.01 21:0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알베르토 몬디가 이탈리아에 한국 문화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서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가 1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알베르토 몬디는 00가 넘치는 로맨틱 가이다'라는 문제가 나왔다. 답은 센스였다.

MC 조충현 아나운서는 "한국어가 정말 유창하다. 몇 년 됐느냐"고 물었다.

알베르토는 "9년 됐다. 2007년에 한국에 왔다"고 답했다.

알베르토는 "전공은 중국어고 영어는 물론 어느 정도 한다. 스페인어는 알아 듣는 건 거의 하고 말도 조금 한다. 집에서는 아내와 중국에서 유학할 때 만나서 처음에는 중국말로 했는데 한국이니까 한국어를 조금씩 하게 됐다"고 말했다.

알베르토는 "결혼하고 나서 부인에게 이탈리아어를 배웠으면 한다고 했다. 아내가 학원 다녀서 지금은 잘한다"고 얘기했다.

그런가 하면 "최근에는 이탈리아 유명 신문사에서 연락이 왔다. 처음으로 한국을 소개할 기회였다. 이탈리아 사람들이 한국을 잘 모르는데 인터뷰에서 한국 문화와 장점을 얘기했다"고 밝혔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KBS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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