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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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왕심린 "중국인=부자? 난 왜 부자 아닌가" 토로

기사입력 2016.10.31 23:24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왕심린이 중국인은 부자란 생각에 대한 설움을 전했다.
 
3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122회에서는 부동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중국인들의 폭탄 쇼핑에 대해 듣던 왕심린. 왕심린은 "이런 말 듣다 보니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라며 "우리 가족들 국가의 명령대로 열심히 일했는데, 왜 우린 부자가 아닌 거죠"라며 상심에 빠졌다.

왕심린은 "한국 친구들이 저보고 중국 사람답지 않다고 말한다"라며 중국인은 부자일 거라는 편견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중국이 아직 선진국은 아니지 않냐"라며 "솔직히 우린 가난한 편인데 왜 다들 중국 부자만 찾아요. 한국에서 아파트 하나 갖겠다는 생각을 꿈에서도 가진 적 없다"라고 고백했다.

이를 듣던 럭키는 "왕심린에겐 미래가 있다"라며 다독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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