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핫트랙스 부산 센텀시티점-대구 반월당점 신규 오픈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종합 디자인 문구, 기프트, 음반 전문샵 교보핫트랙스가 기존의 서울, 경기권에 이어 영남, 호남권 등 전국적인 유통망을 적극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올해 각 지역에 핫트랙스 매장이 들어서고 있는 가운데 지난 27일 대구에도 핫트랙스 매장이 탄생했다.

대구 핫트랙스는 반월당역 인근에 위치한 반월당점으로 두 달여의 공사 끝에 그랜드 오픈했다. 대구 반월당점은 휴식이 있는 공간을 테마로 꾸며져 대구 시민들에게 복합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에 이어 부산에도 새로운 모습의 핫트랙스가 등장했다. 28일 부산 센텀시티점이 신세계백화점에서 롯데백화점으로 이전하며 새로운 모습으로 고객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는 것. 

오랫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신세계백화점 핫트랙스 센텀시티점은 음반 판매, 사인회 등이 매우 활발히 이루어지던 매장이다. 유동인구가 많은 곳 중 하나인 롯데백화점에 새로운 둥지를 튼 핫트랙스 센텀시티점은 새로운 쇼핑 문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새로운 모습으로 고객을 맞는 롯데백화점은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사은이벤트를 마련했다. 핫트랙스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매직어드벤처 L홀더 또는 캐릭터 스티커를 증정한다.

1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1000명에게는 <책 읽기 좋은 음악> CD를 증정한다. <책 읽기 좋은 음악>은 책과 문화를 즐기는 센텀시티 이용 고객들을 위해 특별히 단독 제작한 음반이다.

또한 3만원 이상 구매하는 경우 300명에게 차량의 불쾌한 냄새를 없애줄 차량용 방향제를 증정할 예정이다. 이어 5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 100명에게는 누디자인 가죽 필통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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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진 기자 ohz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