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복면가왕' 판정단의 응원을 한 몸에 받은 역대 최고 재간둥이 복면가수가 등장했다.
30일 방송되는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3연승을 향해 불씨를 점화한 '주문하시겠습니까 팝콘소녀'에게 8인의 복면가수들이 도전장을 내민다. 복면가수들은 저마다 각자의 개성을 살린 퀄리티 높은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그중 판정단의 응원을 한 몸에 받은 최고의 재간둥이 복면가수가 등장해 화제다. 열정의 듀엣곡 무대가 끝나고, 한 복면가수가 랩에서 댄스에 이르는 기상천외한 개인기 퍼레이드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은 것.
복면가수는 폭발적인 반응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한 번 더 해보겠다"며 자기 자신이 만족할 때까지 개인기를 번복하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상대방의 장기까지 과감히 도전해 판정단의 폭소를 유발했다.
처음 보는 신기한 진풍경에 판정단은 점점 빠져들었다. 판정단들은 "정말 쇼킹하다", "상상 그 이상이신 분이다"며 혀를 내두르다가 결국엔 그의 거부할 수 없는 매력에 빠져 뜨거운 응원을 보내는 모습을 보여 이 재간둥이 복면가수의 정체가 누구인지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MC 김성주마저 만류한 수다쟁이 복면가수와 모두를 춤추게 만든 '흥신흥왕' 등 판정단을 쥐락펴락한 끼 많은 복면가수들이 다수 등장해 더욱 기대가 모이고 있다. 30일 오후 4시 50분 방송.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