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2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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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수' 최성국 깜짝 등장, 오현경 대신 라미란과 맞선봤다

기사입력 2016.10.29 20:31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최성국이 카메오로 출연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19회에서는 복선녀(라미란 분)가 이동숙(오현경)을 대신해 맞선을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동숙은 복선녀에게 대신 맞선을 봐달라고 부탁했다. 결국 복선녀는 맞선 장소에서 박대섭(최성국)을 만났다.

박대섭은 "키가 크다고 들었습니다. 몸매가 늘씬하다고 그렇던데. 탤런트 뺨치게 예쁘다 이 얘길 듣고 나온 자리입니다"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복선녀는 "이 정도면 탤런트 뺨치게 생긴 거 아닌가요"라며 능청을 떨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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