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홍동희 기자] 할리우드 아역스타 출신 다코타-엘르 패닝 자매의 부모가 이혼하기로 해 눈길을 끈다.
2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의 연예 매체들은 다코타와 엘르의 아버지 스티븐 패닝과 테니스 선수 출신 헤더 조이 애링턴이 결혼 27년 만에 이혼한다고 전했다.
부부의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로, 아내인 애링턴이 먼저 이혼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코타와 엘르 모두 18세 이상이기 때문에 자녀 양육비에 대한 부담은 없다고 현지 매체들은 분석했다. 하지만 재산 분할 문제는 남아 있는 상태다.
한편 이날 엘르 패닝은 노메이크업으로 루지애나주의 한 호텔을 나서는 모습이 스플래쉬뉴스 카메라 포착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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