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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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측 "경기도 경찰청 홍보단 입대…날짜 미정"(공식입장)

기사입력 2016.10.27 15:35 / 기사수정 2016.10.27 16:54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JYJ 김준수가 내년 상반기에 경기남부청 홍보단에 입단한다.
 
27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김준수가 내년 상반기 경기도 경찰청에 입대한다. 내년 1월 재연하는 '데스노트'가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며 입대 시기는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준수는 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경기남부청 홍보단에 선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홍보단은 학교폭력 예방활동, 노인·아동 복지시설 위문공연 등을 한다.

JYJ 멤버이자 뮤지컬 배우 김준수는 1987년생으로 내년 초 입대를 염두에 두고 있다. 그간 JYJ로서의 활동을 비롯해 투어 콘서트, 다양한 뮤지컬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현재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에 출연 중이다.

한편 김준수의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 될 '데스노트'는 우연히 이름이 적히면 죽는 노트인 데스노트를 주워 악인들을 처단하는 천재 대학생 라이토와 라이토에 맞서는 명탐정 엘의 두뇌 싸움을 담은 작품이다.

2003년부터 일본 슈에이샤 주간소년 점프에 연재된 만화 ‘데스노트’를 원작으로 한다. 지난해 한국 초연 당시 김준수를 비롯해 홍광호, 정선아, 박혜나, 강홍석이 출연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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