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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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측 "'사랑하기 때문에', 개봉일 연기…현재 논의 중" (공식 입장)

기사입력 2016.10.27 12:20 / 기사수정 2016.10.27 12:27

최진실기자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배우 차태현, 김유정 주연의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감독 주지홍)가 개봉일을 변경한다. 

27일 '사랑하기 때문에'의 배급을 담당하는 NEW 측의 한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사랑하기 때문에'가 앞서 11월 16일로 예정했던 개봉일을 변경하게 됐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11월 영화 시장에서 한국영화가 대거 개봉하게 되며 가족 단위의 넓은 타깃을 둔 '사랑하기 때문에'이기 때문에 더 좋은 시기 많은 관객에게 선보이도록 개봉일을 변경하게 됐다.

'사랑하기 때문에'는 11월 시장에 함께하지 않지만 겨울 개봉 일정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사랑하기 때문에'는 오는 11월 16일로 개봉을 예정했지만 강동원 주연의 '가려진 시간', 유지태 이정현 주연의 '스플릿', 홍상수 감독의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 조정석 도경수 박신혜 주연의 '형' 등이 11월에 개봉하며 논의 끝에 개봉 연기를 결정했다. 

'사랑하기 때문에'는 기억 상실 작곡가 이형(차태현 분)이 사랑에 서툰 사람들의 몸(?)을 끊임없이 갈아타며 벌어지는 힐링 코미디로 배우 차태현, 김유정, 서현진, 성동일, 선우용여, 박근형, 배성우 등이 출연한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최진실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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