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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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근' 김강우, 여심저격수 변신…액션도 명중

기사입력 2016.10.26 08:22

최진실기자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배우 김강우가 웹무비 '특근'(감독 김건)에서 여심저격수로 변신했다. 

'특근'은 괴생명체가 점령한 대한민국, 특수요원들의 반격과 사투를 그린 SF 추격액션 블록버스터 웹무비다. 
 
'특근'에서 원칙주의자 특수요원 효찬으로 분한 김강우는 지난 21일 첫 공개된 1부에서 여인의 모습으로 위장한 괴수를 단번에 알아채고 총을 겨누는 등 엘리트 요원다운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25일 공개된 2부에서는 드디어 정체를 드러낸 괴수를 잡기 위해 추격하는 모습과 그 과정에서 완벽한 사격실력을 뽐낸 김강우의 활약상이 그려졌다. 특

특히 항만을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괴수를 저격하기 위해 달리는 차창 밖으로 몸을 빼 능숙하게 총을 쏘는 효찬의 모습은 특수요원의 새로운 면모를 드러냈다. 
 
티격태격하며 인상적인 첫 만남을 가졌던 선배 요원 정봉(김상중 분)과 효찬이 괴수를 쫓으며 점차 환상적인 호흡을 이뤄가는 모습 역시 재미를 더했다. 

처음 "내 옆 자리에 앉을 생각은 하지도 말라"며 효찬을 무시하던 정봉이 자신의 옆 좌석에 앉아 완벽한 실력으로 괴수를 명중시키는 효찬을 보고 드디어 파트너로 인정한 것.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특근'의 3부는 오는 28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문와쳐

최진실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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