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왁스가 홍석천과의 친분을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는 가상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윤정수-김숙 부부가 홍석천, 선우선, 왁스 등 절친들과 안면도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홍석천은 왁스에 대해 "남자와 술 먹는 게 2년에 한 번이다"고 폭로(?)했다.
왁스는 "그 정도는 아니다"라며 수습했지만 홍석천은 "가끔 남자를 만난다고 포장해달라고 하더라"며 덧붙였다.
김숙은 "가끔 만나는 남자가 홍석천이고 가끔 가는 게 홍석천의 레스토랑이냐"고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왁스는 "무늬만 남자인 사람이 많다. 왁스가 굉장히 젊은 남자와 같이 있구나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아니다)"면서 "굉장히 편안한 복장으로 간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현정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