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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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캐리어' 주진모 vs 이준, 애정 재판 시작됐다

기사입력 2016.10.25 06:50 / 기사수정 2016.10.25 00:45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주진모와 이준이 애정 재판을 시작했다.

2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 9회에서는 함복거(주진모 분)와 마석우(이준)가 기싸움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함복거는 마석우를 밖으로 불러내 차금주(최지우)에게 고백을 했는지 물어봤다. 마석우는 선뜻 대답하지 못했다. 함복거는 얄밉게 "까였나 보네"라고 말했다. 마석우는 "  기회 남았다고 생각한다. 2심, 3심이 남아있다"고 응수했다.

함복거는 "초짜 변호사라 어쩔 수 없네. 1심에서 진 재판을 뒤집을 확률이 얼마나 되냐고 생각하느냐"라고 말하며 코웃음을 쳤다. 마석우는 "1심에서 졌다고 포기하는 건 남자답지 못하다"고 맞섰다.

함복거는 차금주를 두고 은근 속물이라며 마석우의 재력에도 궁금증을 드러냈다. 함복거는 "차금주 씨한테 차 사주니 되게 좋아하더라"라고 했다. 마석우는 "대표님이 해줄 수 있는 게 돈지랄 밖에 없으니까"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함복거와 마석우는 모두 차금주에게 마음을 고백한 상황. 포기를 모르는 두 남자의 직진 로맨스가 예고됨과 동시에 불꽃 튀는 애정재판도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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