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놀이패' 이재진♥솔지, 사랑이 샘솟는 '꽃길行'(종합)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재진과 솔지 사이에 설렘주의보가 발동됐다.

24일 방송된 SBS '꽃놀이패'에서는 강승윤, 솔지가 게스트로 합류한 강원도 평창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재진과 강승윤은 10분 특강 대결에서 승리하며 꽃길 팀을 꾸리게 됐다. 두 사람은 팀원으로 솔지와 유병재를 선택했다.

이재진은 점심식사를 위해 이동하던 중 솔지에 대해 "목소리를 들으니 성격이 보인다. 스포츠도 잘할 것 같고 먹성도 좋을 것 같다. 쿨하고 뒤끝도 없어 보인다"고 칭찬을 늘어놨다. 솔지는 "좋게 봐주신다"고 말하며 고마워했다.

뒷좌석에 앉아있던 유병재는 둘의 대화를 흐뭇하게 지켜보면서 "재진이 형님이 여자 게스트가 오면 확실히 말이 많아지신다. 밝은 에너지가 나오신다"고 말했다.

이재진은 "좀 챙겨주고 싶다. 고생 안 하다 갔으면 좋겠고"라며 계속해서 속마음을 얘기했다. 솔지는 "매너남이시다"라며 연신 미소를 지었다. 두 남녀의 핑크빛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차 안에는 오묘한 기류가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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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