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슬램덩크'가 이주 여성들을 위한 식당 짓기에 나섰다.
21일 방송된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는 다섯 번째 계주 라미란의 꿈 '남은 곗돈 다 쓰기'의 첫 번째 프로젝트 '집 짓기'가 시작됐다.
이날 제작진은 라미란의 신혼집 근처의 2층 건물로 '슬램덩크' 멤버들을 데리고 갔다. 아무 것도 없는 폐허에서 제작진은 "이 공간을 재 탄생 시켜라"는 미션을 줬다.
이는 라미란이 '슬램덩크'가 시작하는 처음부터 계속 말해왔던 꿈 '집 짓기'를 이루기 위한 프로젝트였다. 남은 겟돈으로 놀러가는 줄만 알고 있던 멤버들은 또 다시 주어진 힘든 미션에 좌절했다. 라미란을 유독 잘 따르는 제시는 "미란 언니 꿈이니까 나는 할 수 있어"라고 의지를 내비쳤다.
'슬램덩크' 멤버들이 새롭게 만들어야 하는 공간은 이주 여성들을 위한 식당이었다. 이에 라미란은 "그냥 집짓기보다 더 의욕이 생긴다"며 각오를 내비쳤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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