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조타♥김진경, 대관령 목장 양치기 변신 '힐링 커플'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 조타-김진경이 대관령 ‘커플 양치기’로 등극했다.

22일 방송될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대관령 목장의 양치기로 변신한 ‘삼삼 커플’ 조타-김진경의 모습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조타-김진경은 ‘양 먹이 주기’를 체험한다. 두 사람은 귀여운 양들의 모습에 헤벌쭉 미소를 짓는가 하면, 동심으로 돌아간 듯 아이처럼 해맑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런 가운데, 커플룩을 맞춰 입은 듯 양 머리띠를 하고 양 먹이주기에 딱 맞는 패션을 하고 있는 두 사람의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끈다. 그러나 평화롭게 시작한 이들은 이내 양떼의 극진한 애정공세에 어쩔 줄 몰라 해 웃음을 주고 있다.
 
김진경은 양들을 보며 “양 엉덩이가 너무 귀엽다”라고 미소를 지으며 먹이 통을 흔들더니, 이내 사료 소리를 듣고 달려오는 양들을 보며 “오빠~”라고 외치며 ‘남편’ 조타 옆에 딱 붙었다.
 
조타는 “괜찮아, 괜찮아~”라고 타이르며 듬직한 모습을 보여줬으나 양이 아닌 말의 등장에 정지됐다. 조타-김진경은 손을 꼭 맞잡았고, “눈에 띄지 말고 가자”라며 몸을 움츠리는 등 다소 귀여운 모습을 보여줬다.
 
22일 오후 4시 55분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공개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현정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