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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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근' 21일 네이버 TV캐스트서 첫 선…크로스오버 콘텐츠의 탄생

기사입력 2016.10.21 11:06 / 기사수정 2016.10.21 11:1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한국 SF 블록버스터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혁신적인 프로젝트의 시작, 웹무비 '특근'(감독 김건)이 21일 오전 6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특근'은 웹무비와 웹툰을 결합한 크로스오버 콘텐츠라는 새로운 시도와 함께, 그동안 한국에서 흔히 보기 힘들었던 괴수물과 카체이싱 추격 액션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21일 오전 6시 '특근'의 PART 1이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됐다. PART 1에서는 괴수 잡는 특수 요원 정봉(김상중 분), 효찬(김강우)의 인상적인 첫 만남과 함께 항만에 나타난 괴수 매구를 잡기 위해 흔적을 쫓는 정봉과 홀로 위기에 처한 효찬의 사투가 그려졌다.

'특근'은 괴생명체가 점령한 대한민국, 특수 요원들의 반격과 사투를 그린 SF 추격액션 블록버스터다. 장편영화로의 가능성을 열고 34분 가량의 파일럿 웹무비의 형태로 온라인에 선공개하는 신개념 프로젝트다.

웹무비와 스토리를 연계한 네이버 금요웹툰 '특근'이 2화까지 공개되면서 독보적인 크로스오버 콘텐츠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배우 김상중, 김강우, 주원의 완벽한 조화는 물론, 세계적으로 주목 받은 신예 김건 감독의 연출로 더욱 기대를 모으는 '특근'은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크리쳐물과 추격물을 혼합한 새로운 장르의 영화를 완성할 것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문와쳐

김유진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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