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9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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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채연 "바쁜 스케줄, 잘 먹어야해…모닝 소고기의 힘" [화보]

기사입력 2016.10.21 07:12

최진실기자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정채연이 솔직한 마음을 공개했다. 

정채연은 최근 디지털 매거진 뷰의 론칭 1호 모델로 나서 러블리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정채연은 현재 tvN '혼술남녀', '먹고자고먹고', 걸그룹 다이아, 아이오아이 활동 등으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하루 두, 세시간 밖에 자지 못하는 강행군이지만 스무살다운 열정과 패기로 모든 스케줄을 열심히 소화하고 있다. 

이번 화보의 콘셉트는 '사랑에 빠진 스무살'이었다. 정채연은 "평상시 여성스러운 원피스를 좋아하고 하얗고 분홍분홍한 스타일을 좋아하는데 화보에서 이런 콘셉트를 시도할 수 있어서 너무나 좋다"며 웃었다. 

정채연은 이어진 인터뷰에서 "지난 1년간 너무 벅찬 사랑을 받았고 많은 분야에 도전해 봤다"며 "연기, 예능, 노래, 춤 등 뭐든 기회가 주어지는 것 자체가 감사했다. 좋은 분들을 만나서 배려받으면서 일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죄송한 마음이다. 더욱 준비 많이 하고 완벽한 모습을 보여줬어야 하는데 아쉬운 부분이 있기 때문"이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정채연은 "누구도 감당 못할 빡빡한 스케줄을 꿋꿋이 소화하는 모습이 대단하다"고 칭찬하자 "잘 먹어서 그런 것 같다"며 "소고기의 힘이 아닐까 한다"고 미소를 지었다.

이어 정채연은 "잘 먹어야 버틸 수 있다. 그래서 요즘은 다이어트 생각 안하고 먹는 편이다"며 "아침에 스케줄이 없을 땐 소고기를 혼자 구어먹기도 한다. 고기 좋아하면 당연한 것 아닐까"고 말했다. 

정채연은 "바쁠 땐 밥 대신 과일을 먹는다"며 "수분이 많은 거봉, 비타민이 풍부한 딸기를 제일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정채연은 "다이아의 '미스터 포터' 많이 사랑해주시고, 얼마 남지 않은 아이오아이 활동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정채연의 화보와 비하인드컷, 메이킹 영상 등은 오는 24일 디지털 매거진 뷰를 통해 공개된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디지털매거진 뷰

최진실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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