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쇼핑왕 루이' 서인국이 남지현과 키스했다.
2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 9회에서는 루이(서인국 분)와 고복실(남지현)이 키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루이는 "난 잃어버린 기억도 찾고 싶지만 새로 시작된 지금도 참 행복해. 따뜻하고 즐거워"라며 고백했다.
고복실은 "새로 시작된 시간 속에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인가요"라며 질문했고, 루이는 "하루종일 너를 기다리던 시간들"이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고복실은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지금 이 순간이요"라며 수줍게 웃었고, 루이는 "나 어떡하지"라며 기습 키스했다.
그러나 루이는 '나의 정체가 드러나고 있었다. 곧 폭풍우가 휘몰아칠 것이다. 우리는 이 사나운 폭풍우 속에서 울지 않을 수 있을까'라며 불행을 예고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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