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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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스페이스A 김현정 "900만원 사기 당해 힘들 때 전도사 남편과 만나"

기사입력 2016.10.20 10:34

박소현기자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스페이스A 김현정이 연예계 생활 당시와 180도 달라진 삶을 공개했다.

20일 방송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에는 스페이스A 김현정이 출연한다. 

이 날 김현정은 스페이스A 활동 당시와 180도 다른 조신한 모습으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과거 술을 좋아하기도 했었다는 김현정은 "이제는 술을 완전히 끊었다. 전도사 남편을 만나면서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있다"며 "그런데 오늘은 갑자기 술이 생각나려고 한다"고 고백한다. 김현정을 응원하기 위해 남편이 직접 스튜디오를 방문했는데 마치 키아누 리브스를 닮은 잘생긴 얼굴에 출연자들 모두 "정말 남편 잘 만났다"라고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김현정은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900만 원 돈 사기를 당하고 힘들 때가 있었다. 그때 교회를 방문했는데 그곳에 전도사로 있던 3살 연하의 남편을 만나게 됐다"며 남편과의 만남 비하인드 스토리도 전한다. 

한편 '자기야-백년손님'은 2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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