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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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가는 길' 신성록, 옛 동거녀 최여진에 '기습키스'

기사입력 2016.10.19 22:38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신성록이 최여진에게 기습키스를 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 9회에서는 박진석(신성록 분)이 송미진(최여진)에게 기습키스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진석은 시드니에서 송미진에게 추억의 장소에서 맥주 한 잔을 하자는 메시지를 보냈다. 송미진은 박진석의 메시지를 무시했다.

그 시각 박진석이 송미진을 기다리고 있던 맥주집에는 서도우(이상윤)의 아내 김혜원(장희진)이 있었다. 송미진은 박진석과 김혜원의 만남을 막기 위해 박진석의 호텔 룸을 찾았다.

박진석은 송미진의 연락을 받고 호텔 룸으로 바로 돌아왔다. 송미진은 박진석과 동거했던 시절에 대해 흑역사라고 얘기하며 자신의 룸으로 가려고 했다. 박진석은 그런 송미진에게 기습키스를 했다.

박진석은 "봐 몸은 기억하잖아. 가만히 있잖아"라며 자신과의 동거를 흑역사라고 하는 것을 반박했다. 송미진은 "당해도 싸. 널 측은해 한 내가 바보지"라고 말했다.

박진석은 "마음가는대로 하자. 난 세상에서 송미진이 제일 편해 엄마만큼 날 아는 게 너야. 아쉬우면 나 만나 할 일 없으면 나 부르고"라고 계속해서 송미진에게 대시했다. 송미진은 " 말을 말자"고 단칼에 거절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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