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아이를 혼자 차에 남겨두는 부모를 향해 일침을 가했다.
1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수요미담회' 코너를 통해 청취자들의 미담을 소개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아울렛 주차장에서 아기 혼자 차에 있는 걸 보고 부모가 올 때까지 2~30분 동안 우는 아이를 달래줬다"고 사연을 보냈다.
이에 DJ 박명수는 청취자와 전화연결을 하며 "어떤 사정이 있을 수 있지만, 그런 일은 있으면 안 된다"며 "아이가 2~30분 동안 혼자 있으면 정말 놀랐을 거다. 잠깐이라도 차 안에 아이는 혼자 둬서는 안된다"고 분노했다.
또 "방심하다 큰일 날 수 있으니 모두들 주의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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