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박보검·김유정·곽동연, 라온 가득한 '자현당 3인방'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김유정-곽동연의 '라온' 가득한 모습이 포착됐다.

19일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청자 여러분의 세상에도 늘 라온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구르미 그린 달빛' 엔딩을 장식한 코스모스 밭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자현당 3인방' 박보검, 김유정, 곽동연의 모습이 담겨있다.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3인방이 함께 모여 웃는 모습에 팬들은 반가움을 표현하고 있다.

곽동연은 이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 게재하며 "나의 벗들. 온 마음 가득 사랑합니다"는 글을 남겨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구르미 그린 달빛'은 지난 18일 18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박보검, 김유정을 포함한 주연 배우들은 19일 오후 경복궁에서 팬 사인회를 갖고 21일 세부로 포상 휴가를 떠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구르미 그린 달빛' 인스타그램

김주애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