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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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이번에는 러시아, 우주여행 스타트…"무사귀환 할게요" (종합)

기사입력 2016.10.19 10:43

최진실기자 기자

[엑스포츠뉴스 인천, 최진실 기자] '무한도전' 멤버들이 러시아로 떠난다. 

19일 오전 MBC '무한도전' 멤버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광희, 그리고 양세형은 우주 프로젝트 교육 차 러시아 출국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찾았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러시아의 기후에 적응하기 위해 패딩을 입고 털모자를 쓰는 등 최적화된 복장으로 공항에 등장했다. 

유재석은 오프닝에 앞서 "저희도 뭘 잘 모르고 간다"며 "잘 가서 재밌게 촬영하고 오겠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러시아행 소감을 전했다. 이어 유재석은 최근 SNS에 감성 글을 올린 정준하를 놀리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광희는 "신기한 체험을 해본다"며 "언제 이런 체험을 해보겠나"라고 벅찬 소감을 드러냈다. 이에 박명수는 "광희에게 정말 좋은 추억이 되겠다"며 "마지막이겠다"고 농담을 건네 멤버들의 빈축을 사며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무한도전'의 새로운 키로 함께하고 있는 양세형은 '무한도전' 멤버들과 러시아까지 함께 동행하게 됐다. 이에 양세형은 "(지난 번) LA에 갈 때 1박 2일 이라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3박 4일이라 좋은 추억을 만들고 오겠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멤버들은 특히나도 러시아에 최적화된 양세형의 패션에 "과한 것 아니냐", "무역회사 사장님 같다"고 놀리기도 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비행기를 타기 전 러시아 현지인에게 직접 러시아어를 배우고 매너를 배우는 만반의 준비에 나섰다. 

'무한도전'은 지난 1월 '마션' 특집을 시작으로 2015년 5대 기획 중 하나였던 우주여행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러시아 가가린 우주센터에서의 훈련을 위해 러시아로 떠났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4일 정도의 일정으로 무중력 비행 훈련 등 다양한  1훈련을 받게 될 예정이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최진실 기자

최진실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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