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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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스트레인지' 제작자 "'매트릭스'·'인셉션'같은 환상 체험 가능"

기사입력 2016.10.19 09:09 / 기사수정 2016.10.19 09:1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모든 것을 초월하는, 마블의 가장 강력한 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감독 스콧 데릭슨)가 '매트릭스', '인셉션'을 넘어서는 환상적인 비주얼로 초자연적인 세계를 스크린에 완벽하게 구현해내며 마블 멀티버스로의 세계관 확장을 예고한다.

'닥터 스트레인지'가 새로운 차원의 시각효과와 비주얼로 마블 멀티버스로의 세계관 확장을 알린다.

마블 멀티버스란 여러 개의 타임라인과 스토리 라인이 동시에 존재하는 다차원의 평행 우주를 의미한다.

현실조작 및 포탈생성, 유체이탈, 차원이동, 염력 등 닥터 스트레인지의 초자연적인 능력은 스크린을 통해 완벽하게 구현되며 새로운 영상 혁명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가상 현실 '매트릭스'를 배경으로 인간과 기계의 대립을 다룬 '매트릭스'와 꿈 속에 들어가 기억을 훔쳐내고, 새로운 기억을 심어 정보를 얻으려는 자들과의 전쟁을 그린 '인셉션'의 비주얼을 넘어서는 화려한 영상미와 시각효과로 관객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마블 스튜디오의 대표이자 영화의 제작자인 케빈 파이기는 "이 영화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매트릭스'나 '인셉션'같은 환상적인 체험을 할 수 있게 해준다"며 "마블 단독 캐릭터 사상 최고의 탄생 스토리가 될 것이다"고 밝혀 '닥터 스트레인지'가 선보일 새로운 차원의 비주얼과 이야기에 관객들의 궁즘증이 증폭되고 있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불의의 사고로 절망에 빠진 천재 신경외과 의사가새로운 차원의 세계를 깨닫고 세상을 구원할 강력한 능력을 얻게 되면서 히어로로 거듭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전 세계적으로 신드롬에 가까운 팬덤을 이끌고 있는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함께 틸다 스윈튼, 레이첼 맥아담스, 매즈 미켈슨, 치웨텔 에지오포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이 총출동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국내에서는 25일 IMAX 전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김유진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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