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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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열, 자금성에서 밝힌 #'구르미 #반딧불이 #팬미팅 ('V 라이브' 종합)

기사입력 2016.10.18 16:59

김주애기자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가수 황치열이 중국 자금성에서 팬들과 소통하며 근황을 전했다.

18일 황치열은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V 라이브'를 통해 '[치열업] 그리워 그리워서 (in 자금성)' 방송을 진행했다. 원래 방송할 계획이 없었지만, 자금성의 풍경을 보여주기 위해 즉석에서 방송을 결정했다고.

이날 황치열은 최근 발표한 '반딧불이'와 '그리워 그리워서'를 사랑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팬 여러분이 음원 순위를 위해서 많이 노력해준다는 것을 알고 있다. 너무 감사하다"고 첫인사를 건넸다.

또 "'반딧불이' 녹음 할 때는 여자친구 은하 씨와 긱스의 릴보이 씨와 함께 작업해서 정말 즐겁고 신나게 작업했다"고 말했으며, "'구르미 그린 달빛' OST는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영광이었고, 제의 받았을 때 정말 기뻤다"고 말했다.

항치열의 애절한 목소리로 완성된 '구르미 그린 달빛'의 OST '그리워 그리워서'를 녹음할 때는 감기에 걸려있었다는 믿지 못할 이야기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그리워 그리워서'를 녹음 할 때 감기에 너무 심하게 걸려서, 목소리가 안나왔었다"며 "약도 먹고, 링겔도 맞으며 녹음했는데 생각보다 잘 나와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황치열은 11월 27일 팬들을 위한 팬미팅을 진행한다고. 그는 즉석에서 팬들과 함께 소통하며 팬미팅에서 보여줄 것들을 정하기도 했다. 팬들은 댓글로 "걸 그룹 댄스", "프리허그" 등을 요구했고, 황치열은 팬들의 의견을 수용해 팬미팅 무대를 꾸밀 거라 약속했다.

이어 황치열은 "이번에는 좀 큰 곳으로 빌려달라고 했다. 자리가 남더라도 오고싶은 데 못 오는 분은 없었으면 좋겠다. 함께 좋은 추억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해 팬미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V앱 캡처

김주애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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