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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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갑순이' 김소은, 충고하는 송재림에 신발 날렸다 '분노'

기사입력 2016.10.16 21:17

박소현기자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김소은이 송재림에게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16일 방송한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에는 신갑순(김소은 분)의 근무처를 찾아온 허갑돌(송재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우리 갑순이'에서 허갑돌은 신갑순의 근무처를 찾아 대화를 시도했지만 외면 당했다. 갑돌은 갑순이 만나는 남자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갑순이 자신을 만나주지 않자 주변 사람을 시켜 억지로 만남을 가졌다. 

갑순에게 갑돌은 "정신줄 똑바로 챙겨. 외제차만 타면 껌뻑 가냐. 뭐하는 놈인지 아냐. 그 놈 유부남이다. 여자 있다"며 "유부남인진 모르겠지만 여자는 분명히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두 눈으로 똑똑히 봤다. 무지 다정하더라. 제대로 알고나 만나라. 벤츠? 그놈의 벤츠라도 니껀 아니다"라고 힘줬다. 

또 "잘 알아보란 말이다. 널 위해 해줄 마지막 선물이다. 그거 조사하느라 얼마나 힘들었는 줄 아냐. 오토바이 빌리는데 10만원 줬다"고 강조했다. 뒤돌아서는 감돌의 모습을 보고 갑순은 끝내 화를 감추지 못하고 신발을 날렸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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