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대박이, 박상영 만나 '꼬마검객 변신'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동국의 아들 대박이가 펜싱선수 박상영을 만나 꼬마검객으로 변신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동국네 오남매의 태릉선수촌 방문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동국은 오남매를 데리고 태릉선수촌을 찾아 지난 리우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펜싱선수 박상영을 만났다.

박상영은 오남매를 위해서 깜짝 펜싱교실을 열었다. 오남매는 하얀 펜싱복을 입고 나타나 펜싱 인사법부터 배웠다.
 
강습을 끝낸 오남매는 1대 1 대결에 나섰다. 먼저 대박이와 이동국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이동국은 대박이에게 한 번 찔려주더니 계속 도발을 시작했다.

대박이는 "할 수 있다"를 외치더니 양손으로 칼날을 잡고 이동국의 가슴 쪽을 찌르는 데 성공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