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tvN '막돼먹은 영애씨15' 측이 촬영장에서 일어난 일련의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지난 13일 한 네티즌은 tvN '막돼먹은 영애씨15' 공식 게시판에 "12일 수요일 일산 놀이터에서 촬영하면서 담배가 웬 말. 놀이터에서 노는 아이들도 있었고 아역배우들도 있던데 불쌍하다. 생각이 있는건가? 좋아하는 드라마인데 씁쓸하군"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막돼먹은 영애씨15' 제작진은 같은 날 "저희의 부주의함으로 불편함을 느끼셨던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그동안 '영애씨'를 변함없이 사랑해주시고 지지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신 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 더욱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여 촬영에 임하겠다. 다시 한 번 불편을 끼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노처녀 '이영애'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15번째 시즌은 오는 31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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