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라미란이 힘들었던 옛날을 회상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는 배우 라미란이 다섯 번째 계주로 발탁, 꿈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라미란의 꿈 발표를 위한 장소는 라미란이 신혼을 보냈던 집이었다. 하지만 라미란은 신혼 시절 경제적으로 어려워 그렇게 달콤하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음반 시장도 어려워지고 연극, 뮤지컬로 많은 돈을 벌지 못해 전기료도 못 낼 지경이었다"고 말했다.
그래서 라미란은 벼룩 시장에서 세간을 팔아 생활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임신 중일 때도 새벽에 시장에 나가 장사를 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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