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강주은이 어머니와 대화를 나누다 눈물 흘렸다.
13일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강주은이 어머니의 이야기를 듣다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주은 어머니는 고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미안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에 강주은은 "엄마는 나에게 항상 그 이야기를 했다. 내가 한국에서 살게 되고 좋았다. 그런 엄마의 한을 풀어줬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또 이성미는 "외국에 나가서 살면 애국자가 되는 게 맞다는 생각이 든다. 한국 사람이라는 이름으로 일궈내신 거 아니냐. 이민가신 분들 보면 애국자로 열심히 사시는 분들 많다"라며 위로했다.
특히 강주은 어머니는 "민수에게 정말 고맙다. 우리 주은이 너무 사랑한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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