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모모랜드 낸시가 MC그리 신곡 활동 지원사격에 나선다.
낸시는 오는 14일 KBS 2TV '뮤직뱅크'를 비롯해 15일 MBC '음악중심', 16일 SBS '인기가요'까지 총 3일간 MC그리의 신곡 '이불 밖은 위험해' 무대에 올라 합동안무와 퍼포먼스로 지원사격할 예정이다.
낸시의 지원사격은 MC그리와의 특별한 인연 때문. 2013년까지 '어린이들의 무한도전'으로 불리는 투니버스 채널 '막 이래쇼'에서 함께한 두 사람은 MC그리의 뮤직비디오에도 여주인공으로 깜짝 출연하며 의리를 과시했다.
또한 낸시는 MC그리의 '이불밖은 위험해' 뮤직비디오를 통해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드러내며 만능엔터테이너로서의 가능성을 인정 받았다.
낸시의 소속사 더블킥컴퍼니는 "낸시가 MC그리를 지원사격 하기 위해 바쁜 스케쥴 속에서도 합동안무와 퍼포먼스를 열심히 연습했다"면서 "낸시와 MC그리가 보여드릴 '이불밖은 위험해' 합동무대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낸시는 더블킥컴퍼니의 걸그룹 모모랜드의 최종 멤버로 발탁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모모랜드는 현재 각종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며 데뷔를 위해 막바지 담금질 중이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더블킥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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