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모델 주우재가 군무에 대한 열정을 뽐냈다.
12일 첫 방송된 JTBC '이달의 행사왕'에서는 부르면 어떤 행사든 찾아가는 행사왕 엔터테인먼트의 사장 이수근과 행사를 배우고 싶어하는 연예인들이 모여 행사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천명훈, 춤과 노래 모두에 자신있는 모델 주우재, 개그우먼 이세영, 대세 래퍼 딘딘,샵 메인보컬 이지혜, EXID의 혜린, 젝스키스 장수원, god 박준형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날 주우재는 무대 위에서 춤과 노래를 꼭 해보고 싶다며 특히 젝스키스 춤과 군무에 대한 욕심을 내비쳤다. 사장 이수근이 한 번 해보라고 제의하자 자신 있게 일어난 주우재는 자신감과 사뭇 다른 어설픔 몸짓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수근은 사장 명패를 던지며 "나가요"라고 분노했다.
또 딘딘은 "이제 그런 군무 필요 없고, 느낌만 주면 된다"며 GD&태양의 'GOOD BOY' 안무를 선보였다.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다른 촐싹거리는 춤사위를 보며 지켜보는 출연진들이 더 부끄러워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주애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