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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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백퍼센트 "두 멤버 탈퇴, 나쁜 이별 아냐…앞날 응원"

기사입력 2016.10.12 16:38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백퍼센트가 탈퇴한 두 멤버를 언급했다.

백퍼센트(100%/민우, 록현, 혁진, 찬용, 종환)의 새 앨범 'Time Leap(타임 리프)'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민우는 "공백이 2년3개월 정도로 조금 길었는데 난 군생활을 하고 나왔다. 멤버들과 최대한 연락을 덜 하려고 했다. 내가 멤버들이 많이 보고싶을 것 같아서 나와서 볼 때마다 멤버들이 정말 많이 성장해있고, 달라져있더라. 예전에는 같이 연습하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가 하라고 했지만, 지금은 서로 친구처럼 의견을 조율하면서 맞춰나갈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두 멤버의 탈퇴에 대해 "앨범 준비하면서 멤버가 탈퇴했지만 나쁘게 나간 것은 아니다. 앞으로도 응원하고, 서로 잘 되면 좋은 것이기 때문에 분위기가 좋았다. 우리도 파이팅하기로 했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백퍼센트는 오는 13일 0시 새 앨범 'Time Leap'의 타이틀곡 '지독하게'를 공개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박지영 기자

전아람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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