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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정소민·권혁수, '수요미식회' 출연…'취향저격' 샌드위치 소개

기사입력 2016.10.12 10:24

이아영기자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수요미식회'가 샌드위치 맛집을 소개한다.

12일 방송되는 tvN '수요미식회'는 샌드위치 편으로, 그룹 샤이니 온유와 배우 정소민, 권혁수가 출연한다.

권혁수는 "제가 의외로 뉴요커"라며 반전 입맛을 공개했다. 그는 "매일 아침 샌드위치와 아메리카노를 먹는다"고 했다. 홍신애는 "허세병 걸린 중학교 2학년 아들을 보는 것 같다"고 폭탄 발언했다. 권혁수는 김경호 모창과 함께 나문희의 '호박고구마'를 김경호 버전으로 외쳐 스튜디오를 뒤집어놓았다.

또 최근 tvN '먹고 자고 먹고-쿠닷 편'에서 폭풍 먹방을 선보인 온유는 닭을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신동엽은 "온유가 전에는 '아이돌 계의 지상렬'이라고 불릴 정도로 어마어마한 주량을 과시했는데 요새는 술을 마시지 않는다더라"며 내심 아쉬움을 표했다.

정소민은 "집에서 직접 가시오가피를 키워 나물 반찬을 만들어 먹는다"고 전원 생활을 즐기고 있다고 밝혔다. 정소민은 "집 텃밭에서 상추, 오이, 고추, 토마토는 물론 블루베리까지 기른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전언.

이날 방송에서는 권혁수와 정소민이 "취향을 저격했다"고 극찬한 샌드위치 맛집이 소개될 예정이다.

12일 오후 9시 40분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tvN

이아영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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