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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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박수홍 "클럽, 입구서 제지 당하기 전까지 갈 것"

기사입력 2016.10.11 21:08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개그맨 박수홍이 남다른 클럽 사랑에 대해 전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는 박수홍이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박수홍은 클럽 사랑에 대해 "한 5년 전부터 클럽을 좋아하게 됐다. 처음엔 그 문화가 내게 어울리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하고 겁도 났다. 하지만 사람이 변하더라. 그 곳에 가면 마음이 편하고 좋아졌다"고 밝혔다.

이어 "주로 멤버는 윤정수와 같이 간다. 김숙이 한 번만 더 같이 가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했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박수홍은 즉흥적으로 클럽 춤을 춘 뒤 "어머니가 처음에 많이 놀라셔서 '왜 그러냐'고 하시더라. 이제는 익숙해지신 것 같다. 이제 내 편"이라며 "가능하다면 클럽은 입구에서 검열하는 분들이 있는데 그 분들이 날 못 들어오게 막을 때까지 가고 싶다. '할아버지 가세요'라고 하기 전까지 가고 싶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전아람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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