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김지수가 작품을 고를 때의 기준을 밝혔다.
8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우주의 크리스마스'에 출연하는 김지수, 허이재, 심은진이 출연했다.
이날 김지수는 "작품을 고를 때 어떤 기준으로 고르냐"는 질문에 "1순위가 잘생긴 상대배우"라고 답했다. 이어 "'강남 1970'도 이민호와의 키스신이 있어서 출연했다"며 농담을 했다.
함께 출연한 허이재는 작품을 고르는 제 1기준이 시나리오라고 답했고 이에 김지수가 "그런 상투적인 답을 하느냐"고 말해 허이재는 얼른 "상대배우"로 정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수는 촬영을 마친 KBS 2TV 사전제작 드라마 '화랑 - 더 비기닝'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배우로 샤이니 민호를 선정했다. 김지수는 "여자들은 지켜주는 사람을 좋아한다. 박서준, 박형식같은 캐릭터는 다 필요없다"고 농담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