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희 측 "'미씽9' 제안 받았지만 확정NO, 논의 중"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백진희가 '미씽9' 출연 물망에 올랐다.

7일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여주인공 라봉희 역을 제안 받은 것은 맞지만 확정된 것이 없다. 논의 중인 단계"라고 밝혔다.

백진희가 제안 받은 라봉희는 무인도의 유일한 생존자다. 만약 출연을 확정한다면 MBC '내 딸 금사월' 후 1년 여만에 복귀하게 된다.

'미씽9'는 잘 나가는 아이돌이자 까칠한 성격의 남자 주인공과 평범한 여자 주인공이 함께 비행기를 타고 가던 중 섬에 표류하게 된 후 벌어지는 이야기다. OCN '38사기동대'의 한정훈 작가가 집필을 맡는다.

'미씽9'는 2017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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