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승리요정 됐네…한국-카타르전 기성용 열렬 응원 포착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배우 한혜진이 남편 축구선수 기성용 응원에 나선 모습이 포착됐다. 

한혜진은 지난 6일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한국 대 카타르 경기 관람에 나섰다. 

이날 한혜진은 관중석에서 태극기를 흔드는 것은 물론 열렬한 응원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에 보답하듯 기성용도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아내의 응원에 보답하는 모습이었다. 기성용은 골을 넣고 한혜진을 향해 하트를 날리는 세리머니를 선보여 화제를 낳기도 했다.

한혜진의 축구장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앞선 2016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한국과 중국전 응원을 위해 축구장에 모습을 드러내는 등 축구선수 아내 다운 내조를 펼치고 있다. 

한편 한혜진은 SBS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하는 등 출산 이후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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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