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진태 기자] 개인 통산 첫 30홈런·100타점 고지.
박석민은 5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에 5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1회초 2사 1,3루 득점권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섰고, 상대 선발 투수 양훈에게 선제 석 점 홈런을 뺏어냈다. 이 홈런은 박석민의 시즌 31호였다. 또한 박석민은 시즌 102타점째를 기록하며 30홈런·100타점을 달성했다.
기세를 올린 박석민은 3회말에도 좌월 솔로포로 연타석 홈런까지 기록했다. 한편 박석민의 활약에 힘입어 NC는 4회말 현재 8-2로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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