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워킹 맘 육아 대디'와 '쇼핑왕 루이' 대신 '복면가왕'이 전파를 탄다.
MBC 일일드라마 '워킹 맘 육아 대디'와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가 5일 결방한다. MBC 편성표에 따르면 오후 8시 55분부터 '2016 DMC 페스티벌-여러분의 선택! 복면가왕'이 방송된다.
이날 결방된 '워킹 맘 육아 대디' 98회와 '쇼핑왕 루이' 5회는 6일 방송되며, 연속 방송 등은 예정되어 있지 않다.
오후 9시 55분부터 방송되는 '여러분의 선택! 복면가왕'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 상암문화광장에서 진행되는 공연이 생중계된다. 정규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과 마찬가지로 방송인 김성주가 진행을 맡고, 김구라를 비롯한 연예인 판정단이 예리한 추리로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쇼핑왕 루이'는 복잡한 소비의 도시 서울 한복판에 떨어진 기억상실남 루이(서인국 분)와 오대산 날다람쥐 고복실(남지현)의 파란만장 서바이벌 로맨틱 코미디다. 6일 방송될 5회에서는 루이와 복실의 부산 로맨스가 그려질 예정이다.
'워킹 맘 육아 대디'는 출산만 강요할 뿐, 키우는 방법에 대해서는 함께 고민하지 않는 세상에서 부모라면 누구나 겪고 있는 육아 전쟁백서를 다루는 드라마로 공감을 끌어내는 이야기가 호평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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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