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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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의 민족2' 포스터 공개, 셀럽들의 힙합전쟁이 시작됐다

기사입력 2016.10.04 11:04 / 기사수정 2016.10.04 11:04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힙합의 민족2’의 치열한 서바이벌을 예고하는 포스터 2종이 공개됐다.

4일 공개된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힙합의 민족2-왕좌의 게임’ 포스터 2종에는 각각 MC와 프로듀서의 모습이 담겨있다. ‘본격 셀러브리티 힙합전쟁’이라는 문구 아래 비장한 표정을 한 신동엽-산이와 15인 프로듀서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먼저 15인 프로듀서 포스터에는 주석-베이식-마이크로닷의 ‘스위시’팀, MC스나이퍼-딘딘-주헌의 ‘쎄쎄쎄’팀, 치타-LE-예지 ‘핫칙스’팀, 피타입-마이노스-한해 ‘브랜뉴’팀, 팔로알토-레디-G2로 구성된 ‘하이라이트’ 팀이 순서대로 위치해 있다. 지난 티저 포스터에서 공개된 각 가문의 문장이 어떤 프로듀서 팀의 문장인지 찾는 것도 쏠쏠한 재미다.

MC 신동엽-산이의 포스터는 ‘힙합의 민족2-왕좌의 게임’이라는 부제에 걸맞게 마치 ‘힙합의 왕좌’에 앉은 듯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지난 시즌 1에서도 남다른 MC-래퍼 호흡을 선보였던 두 사람이 이번 서바이벌 매치에서는 어떤 활약을 보일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힙합의 민족2’는 15명의 프로듀서가 5가문을 만들어 각 팀에 재야의 힙합 고수를 영입,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대결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재 개그맨, 모델, 뮤지컬배우 등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50여명의 도전자들이 정체를 숨기고 프로듀서들에게 평가와 선택을 받는다.

한편 ‘힙합의 민족2’는 오는 18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JTBC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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