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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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APAN] 신인상 혜리 "최성원, 빨리 쾌차하길" 눈물

기사입력 2016.10.02 21:07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혜리가 '2016 아시아태평양어워즈'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함께 출연한 최성원의 쾌차를 빌었다.

2016 아시아태평양스타어워즈(APAN)가 2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상암문화광장에서 방송인 신동엽, 이하늬의 진행으로 열렸다.

이날 혜리는 신인상을 수상한 후 수상소감에서 "큰 시상식에서 상을 받는다는게 꿈만 같다. 예쁜 덕선이를 맡겨주신 PD, 작가분들, 스태프, 배우분들 감사하다"라며 "팬분들 감사드리고 멤버 언니들, 가족들 보고싶다"고 전했다. 이어 마지막 멘트를 하며 울컥한 혜리는 "사랑하는 동생 노을이(최성원)가 빨리 나았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응답하라 1988'에 혜리의 동생 역으로 출연했던 최성원은 지난 5월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이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서예진 기자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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